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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징’ 코알라, 성병 확산으로 멸종 위기
호주의 상징 코알라. [AP=연합뉴스] 호주 상징 동물인 코알라가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chlamydia) 감염 만연으로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서식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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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치솟는 불길뚫고 진화, 재난 영화 한장면같은 호주 초대형 산불 현장
호주 동부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호주 전역이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탈진한 소방관들이 불길이 남아있는 도로에 쓰러져 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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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어머니는 부시맨 엄마였나…20만년 전 보츠와나에 살았다
인류 최초의 조상은 20만년 전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부, 부시맨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브 화면 캡처] 인류의 어머니, 이브는 부시맨 엄마였을까. 인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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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남극 빙하 녹는 양 급증…"미래 뉴욕·런던 침수 위험"
그린란드의 빙하가 군데군데 녹은 모습 [AP=연합뉴스] 올여름 유럽은 극심한 더위에 시달렸다. 그 결과 그린란드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 1950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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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해금강 수백개 이어놨다, 80㎞ 바위기둥에 눈이 번쩍
레나 필라 국립공원의 바위 기둥. 200m 높이의 바위 기둥이 레나 강변을 따라 80km나 펼쳐져 있다. 강찬수 기자 중앙일보는 지난 2015년 9월 12~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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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맑음, 동남쪽은 소나기, 북동쪽은 흐림
6일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망연자실해하는 호주 축구대표팀 선수들. [AP=연합뉴스]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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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예산 2.5배 증액, 일제 유해 송환 태평양지역까지 확대
호주의 북동쪽, 남태평양에는 인구 약 10만명의 작은 섬나라 카리바시공화국이 있다. 카리바시의 수도 타라와에는 일제시대에 강제 징용된 한국인 군인·군무원의 유해가 5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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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바다거북과 수영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르당(Redang). 말레이 반도 동쪽, 남중국해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우리에겐 낯선 지명이다. 그럴 수밖에. 직항편도 없고, 섬을 갈 수 있는 시기도 제한적이니. 그러나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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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들인 ‘흑산도공항’ 착공 지연 … 주민 “철새 먹일 농사도 해왔는데 … ”
흑산도 주민들이 철새를 위해 농사를 짓고 있는 현장을 신안군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흑산공항 건설 사업은 주민의 생존권 문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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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건설 사업 보류…섬 주민 '분통' vs 환경부 '신중'
흑산공항 예정 부지. 철새들의 쉼터 보장과 먹이 활동을 위해 섬 곳곳에서 조 농사를 짓고 있다. [사진 구글 지도 캡쳐]“흑산공항 건설은 흑산도 주민의 생존권 보장 사업이자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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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철새 먹이려 농사 짓는 흑산도 농민들, '사람과 자연-공존 실험'
신안군 흑산도 사리.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조밭이 철새를 위한 곳이다. 프리랜서 장정필지난달 31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사리. 흑산도에 가니 어른 허리 높이까지 키가 자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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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동해서 훈련 갖기로"…방위성 간부 "처음 실시"
미국 태평양사령부 제3함대 소속 니미츠급 칼 빈슨 핵항공모함 전단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해상 자위대 구축함들과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알레이버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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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낯선 나라 사모아를 즐기는 법, 축제를 공략하라
사모아는 낯설다. 낯설어서 더 매력적이다.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런 휴양지를 찾는다면 사모아가 답이다. 오세아니아 대륙에 속하는 사모아는 남태평양에 떠있는 섬나라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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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구나 멸종위기 초록거북, 눈부셔라 형형색색 열대어
| 시크릿 아시아 ⑤ 말레이시아 르당 작은 섬 ‘르당’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최초로 지정한 해양공원이다. 물고기 3000종과 산호 500종이 산다.아는 이 없는 남국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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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축구굴기(蹴球屈起)? 중국축구가 달려온다
풍부한 자금력 무기삼아 전 세계 스타 선수와 지도자들 빨아들이는 블랙홀… 장기적으로 2030년 월드컵 유치 이어 2050년 FIFA 랭킹 1위 등극 꿈꿔중국 수퍼리그는 천문학적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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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휴양지 사모아 알면 반할걸요?
사모아의 상징인 천연 수영장 ‘토 수아 오션 트렌치’.남들이 모르는 비밀스러운 휴양지를 찾는다면 다음 세 글자를 기억해야 한다. 사모아(Samoa). 남태평양의 이 작은 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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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코브라 쓰다듬은 아잔 간하 스님
“형제나 친척처럼 바라보라. 그럼 코브라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3일 태국 방콕에 도착해 북동쪽으로 250㎞ 가량 차를 달렸다. 카오 야이 국립공원 옆에 ‘왓 파 삽타위 탐마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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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코브라도 머리 숙인 아잔 스님…“자식보듯 바라보라, 적도 친구 된다”
아잔 간하 스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일할 때는 우주의 에너지를 함께 쓰게 된다. 그게 ‘다르마(法)의 힘’이다”라고 말했다.“형제나 친척처럼 바라보라. 그럼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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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비현실적인 풍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l 호주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대보초)에서는 세계 최고, 최대의 산호초가 만드는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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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
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사진 위)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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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미스터리
“오케이, 알았다”가 마지막이었다. 8일 오전 1시30분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은 조종사와 지상 관제탑의 교신을 끝으로 사라졌다. 그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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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중천인데 시계는 새벽 … 인도 동부 "표준시 쪼개자"
한여름 오전 4시30분, 인도 뭄바이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북동쪽으로 수천㎞ 떨어진 아삼 지방은 해가 중천이다. 그런데도 시간은 오전 4시30분이다. 동서 너비가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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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최대 자연구조물’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케언즈 해변에 인공으로 조성된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바다를 보며 무료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호주 여행을 두세 차례 경험한 사람들은 “호주는 보는 곳이 아니라 느끼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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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서 분양 인기몰이, 대지진·핵 공포…'지하 벙커' 잘 팔린다
일본 대지진과 이에 따른 방사능 공포,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해 미국 내 민간용 벙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벙커 분양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비보스 그룹이 건설중인 지하